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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군수 김주수)은 동절기 산불발생을 예방하기 위해 1월 한달 간 산불방지활동에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18일 밝혔다.
이에 군은 올해 1일부터 산불전문예방진화대원 57명, 읍·면 산불감시원 100명을 투입해 맞춤형 산불감시활동을 펼치고 있다.
산불감시 활동 중 차량 방송 등 적극적인 계도활동으로 주요 산불발생 원인인 농산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행위를 사전에 방지하고 독립가옥, 산림연접시설 등 산불취약지에 대한 순찰을 강화한다.
또 산불진화 임차헬기를 활용한 공중계도활동을 병행해 주민들의 산불예방 경각심 고취에 기여하고, 산불발생 시 초동진화 조치를 통해 산불피해 확산을 방지한다.
의성군 관계자는 “산불감시인력 및 진화헬기를 활용한 산불방지활동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군민들께서도 산림 주변 소각행위 금지, 입산통제구역 준수 등에 적극적인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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