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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북구 만덕2동는 5일 비취움 꼼꼼한 삼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북구청 제공 |
[로컬세계 부산=김민호 기자] 부산 북구 만덕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5일 민간자원 발굴 및 취약계층 지원을 위해 만덕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비취움 꼼꼼한 삼촌(대표 유지훈)’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
협약의 주요 내용은 만덕2동 찾아가는 보건복지팀과 명예사회복지 공무원이 수시로 주거 취약계층 대상자를 발굴하여 매트리스 케어가 필요한 세대에 월 1회
서비스 지원을 6월부터 실시할 예정이다.
유지훈 대표는 “지역사회 내에서 나눔을 실천할 수 있는 기회가 있어 뜻깊고, 월 1회 실시 후 여유가 된다면 횟수를 늘려가 보겠다.
서비스 지원으로 조금이나마 쾌적한 주거환경에서 지내실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은숙 위원장은 “거동이 불편하여 주로 침대 생활을 하는 어르신이나 취약 계층에게 매트리스 케어 지원으로 건강하고 쾌적하게 지내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이다”라고 전하며, “앞으로도 만덕2동 지역주민들을 위해 다양한 자원발굴에 힘쓰고, 따뜻한 만덕2동이 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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