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은 2016년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 대상마을의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에 대한 강의와 예비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을 가졌다.
교육에 참여한 대상마을은 2015년도 그린빌리지사업(1단계)에 참여한 30개 마을 중 우수마을로 평가된 11개 마을로 2016년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사업(2단계)에 참여할 수 있는 자격을 갖춘 마을이다.
이날 교육은 내발적 발전과 주민주도형 마을만들기에 대한 강의를 시작으로, 마을만들기의 어려운 점, 마을을 이끌어가는 리더들의 중요성에 대한 강의와 2015년도 그린빌리지사업에 대한 공유, 그리고 2016년도 참살기좋은마을가꾸기 사업계획을 수립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마령면 원강정마을의 전사문 이장은 “그린빌리지사업을 공유하며 소박하지만 정성들여 시작한 첫번째 사업이 잘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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