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는 2017년 누리과정 예산 편성과 함께 무상급식을 중학교까지 전면 확대 시행하는 통큰 지원을 실시한다.
서병수 시장은 부산시의회 백종헌 의장의 적극적인 조정과 중재에 따라 부산시, 부산시의회, 부산시교육청 3자간의 긴밀한 협의를 통해 이 같이 결정했다.
특히 무상급식 시행을 위한 부산시 지원규모는 서울시를 제외한 어떤 시·도보다 많은 금액이며 지원비율도 타 광역시·도의 평균 대비 훨씬 높은 수준이다.
시는 누리과정 예산 편성, 무상급식 외에도 외국어교육 지원과 같은 공교육 강화, 낡고 위험한 학교 시설의 개선 등에 대해서도 예산 지원을 확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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