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은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프로그램과 포스터를 최종 확정하는 등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축제 추진위원회는 8일 정기총회를 열고고 축제 프로그램과 포스터를 최종 확정했으며 축제운영 방안 및 장기적 발전 방안을 모색했다.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전북도 최우수축제로 선정됐으며 지역 어메니티 자원인 Red Color 농특산물(한우·사과·오미자 등)을 테마로 활용한 체험형 축제로서 지난해 32만명 방문과 행사장 판매액 34억원이라는 성과를 올리는 등 전국 우수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홍봉길 축제추진위원장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준비 단계부터 내실 있게 꾸려 축제의 위상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장수군과 장수읍 의암공원 일원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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