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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시 |
우선 부산시는 황령터널 내부와 곰내터널 월평사거리방향 출차부 내리막길 도로에 도로노면에 가로방향으로 홈을 만들어 주행시 전달되는 음과 진동에 의한 차량속도억제방법인 ‘그루빙 포장을 설치하기로 했다.
이를 위해 부산시는 2016년도에 관련 예산 7억 원을 확보한 상태이며 내년 상반기 중 공사를 시행할 예정이다. 먼저 우선 황령·곰내 터널에 실시한 후 그 효과를 분석해 만덕, 백양 등 여타 터널에도 확대 시행할 방침이다.
이 사업이 성공적으로 마무리 되면 해당 터널에서의 교통사고가 크게 줄어들 것으로 부산시는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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