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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자연 녹차단지의 설경 |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 겨울방학 특별한 추억을 남길 ‘사천시 교육체험 기차여행’이 관심을 끌고 있다.
코레일 부산경남본부 구포관리역에 따르면, 지난 10월 시작된 이 여행을 통해 부산지역 학교와 학생들이 큰 호응을 하고 있는 것을 나타났다.
특히, 봉사활동 시간도 인정 받을 수 있어 더욱 인기다.
‘사천시 교육체험 기차여행’은 경남 사천시 체험농장과 유적지를 연계한 가족여행으로 ‘목장에서의 치즈만들기 체험’과 ‘녹차밭에서의 다례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이밖에도 천년의 역사가 깃든 다솔사와 세종대왕 태실지를 돌아보며 잊혀져가는 과거를 되새기고 역사의식을 함양할 수 있다.
도태득 구포관리역장은 “사천시 교육체험 기차여행은 방학기간 가족단위 여행객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선사할 것”이라고 전했다.
한편, ‘사천시 교육체험 기차여행’ 당일 여행 상품으로 1월에는 매주 목요일부터 토요일까지 운영하며, 평일에는 10명 이상, 토요일에는 20명 이상 모객 시 이용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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