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가 ‘2017년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을 운영한다.
‘찾아가는 일자리 발굴단’은 지역 내 우수기업 현장을 방문하고 ‘구직자에게는 행복한 일자리를, 구인난을 겪는 사업체에는 필요 인재를’ 연결해 구인·구직 미스매치 최소화를 위해 운영된다.
발굴단은 일자리정책담당 등 3명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11월까지 매월 2회 지역 내 140여개 사업체를 찾아 사업체와 구직자가 원하는 맞춤형 일자리 연계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현장 방문 시 애로사항도 청취하고 구정에 반영하는 업무도 수행한다.
장종태 구청장은 “일자리 마련은 주민들에게 제공할 수 있는 최고의 복지서비스”라며 “구인 구직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해 행복한 일자리를 만들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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