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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화포식당 구월점에서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우측)과 이성만 ㈜다이닝에스엠 화포식당 대표(좌측)가 한돈인증사업 업무협약(MOA)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제공=한돈자조금) |
우리돼지 한돈과 프리미엄 숙성육 화포식당이 만났다.
한돈농가 비영리단체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가 수입산 돼지고기와의 차별화와 우리돼지 한돈의 우수성을 알리기 위해 한돈 프리미엄 숙성육 외식업체 브랜드 ㈜다이닝에스엠 화포식당과 손을 잡았다.
한돈자조금과 화포식당은 4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화포식당 구월점에서 한돈인증점 단체인증 업무협약(MOA)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를 통해 소비자가 우리돼지 한돈을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뜻을 함께 하기로 했다.
화포식당은 직영점 2개를 포함, 전국 40여개의 가맹점을 운영하고 있는 외식 프랜차이즈다.
화포식당은 일반 삼겹살과 달리 돼지고기를 습식 숙성해 차별화된 육질과 뛰어난 맛을 제공한다. 또 원육을 마치 스테이크처럼 두툼하게 해 프리미엄 한돈의 맛을 느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통해 서민음식의 대명사인 삼겹살을 고급화하고 수제맥주, 와인 등과 접목해 외식업계의 성공사례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화포식당은 국산 돼지고기 한돈만을 판매하는 음식점과 식육점을 대상으로 엄격한 심사를 통해 인증하는 한돈자조금의 한돈인증사업에 참여해 소비자에게 좀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게 됐다.
한돈자조금은 이번 화포식당과 협약으로 하남돼지집, 본래순대에 이어 세 번째로 프랜차이즈 업체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이로 인해 기존 950개였던 한돈인증점이 989개소로 대폭 늘었다. 한돈자조금은 오는 11월 한돈인증점 1000개소를 돌파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이병규 한돈자조금 위원장은 “먹거리에 대한 불안감에 휩싸인 요즘. 소비자가 보다 믿고 안전하게 먹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최우선이다”라며 ”앞으로도 우리돼지 한돈만을 판매하는 한돈인증사업을 통해 소비자의 먹거리에 대한 불안을 해소하고, 수입육과 차별화해 우리 한돈산업의 경쟁력을 더욱 강화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돈자조금은 오는 10월 1일 한돈데이와 연계한 프로모션도 대대적으로 진행 할 계획이다. 한돈자조금은 한돈인증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1만원권 할인 쿠폰을 선착순으로 증정하는 한돈 앱 다운로드 이벤트와 함께 전국 한돈인증점에서 현장 프로모션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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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일, 인천 남동구에 위치한 화포식당 구월점에서 이병규 한돈자조금관리위원회 위원장(우측)과 이성만 ㈜다이닝에스엠 화포식당 대표(좌측)가 한돈인증사업 업무협약(MOA)를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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