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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재 활용 사업은 문화재의 역사적 의미와 가치를 융·복합적으로 창출해 문화재를 교육·문화·관광 자원으로 육성·활용하기 위해 2008년부터 문화재청과 지자체가 함께 추진 중이다.
도는 시·군에서 제안 받은 71건을 응모, △상생문화재 사업 19건 △향교서원 문화재 활용 사업 13건 △전통산사 문화재 활용 사업 4건 △문화재 야행 사업 4건 △고택·종갓집 활용 사업 8건 등이 선정됐다.
이는 지난해 4개 분야 32건 13억4100만원보다 16건 15억7500만원이 늘어난 규모다.
도 관계자는 “문화재 관련 정책 패러다임은 단순 관람에서 체험을 통한 향유로 변화하고 있다”며 “이번 공모 선정을 계기로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알리고 활용해 전통 문화재 활용 사업을 선도해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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