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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는 7일 중회의실에서 허태정 구청장(왼쪽 세 번째)과 한경희 죽동예미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장(왼쪽 네 번째) 등이 참석한 가운데 다섯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신설을 위해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는 7일 구청 중회의실에서 다섯 번째 국공립어린이집 신설을 위해 죽동예미지아파트 입주자대표회의와 보육시설동 무상임대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죽동예미지아파트는 국공립어린이집 신설을 위해 보육시설동을 10년 동안 무상 임대한다.
어린이집은 지상 1층, 연면적 309.81㎡, 보육정원 69명 규모로 조성되며 리모델링 공사 및 민간위탁업체 선정을 거쳐 오는 8월말 개원을 목표로 하고 있다.
허태정 구청장은 “저소득층 밀집지역 및 공보육이 없는 지역을 중심으로 혜택이 골고루 돌아갈 수 있도록 지역별.권역별 안배를 통해 형평성 있게 국공립어린이집을 확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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