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부산동래경찰서는 지난 6일 동래구청과 합동으로 ‘교통사망사고 예방 특별 대책회의’를 열고, 최근 잇따르고 있는 교통사망사고에 대한 종합적인 예방 대책을 논의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회의에는 경찰서 교통과장 등 교통관계자와 동래구청 교통부서 관계자, 지구대장 등 지역관서장이 참석해 고령자와 이륜차 증가로 인한 교통사고 위험 요인에 대응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집중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최근 5년간 교통사망사고 발생 현황과 유형별 분석 결과를 공유하고, △거점순찰 및 예방근무 확대 △교통안전시설물 합동점검 △교통사고예방 홍보 강화 △계도 및 단속 활동 확대 등 다각적인 대책을 마련했다.
김명상 동래경찰서장은 “안전활동, 시설개선, 교육·홍보 등 각 분야별 협력을 강화해 연말까지 교통사망사고 줄이기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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