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전문매장 농협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김병문)과 난타로 유명한 종합여가문화기업 PMC 프러덕션은 27일 일손이 부족한 농가를 돕기 위해 농협유통 임직원 30여 명과 난타공연 배우 등 PMC 임직원 20여 명이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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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앞줄 오른쪽 6번째), 조금리 차택순 이장(앞줄 오른쪽 5번째)과 농협유통 및 PMC 임직원들이 충남 당진군 대호지 마을에서 감자캐기 등 농촌일손돕기를 하고 있다. 금번 농촌봉사활동은 27일부터 28일까지 1박 2일동안 진행될 예정이다. |
농협유통과 PMC 임직원은 농번기 및 극심한 가뭄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충남 당진 대호지 마을을 찾아 27~28일까지 이틀간 감자밭 5000여 평에서 감자를 수확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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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이사가 충남 당진 조금리 마을에서 감자를 수확하고 있다. |
농협유통 김병문 대표는 “이번 농촌 일손돕기처럼 보다 많은 농촌관련 행사를 개발하고 지속적으로 추진할 것이다”며, “또한, 농민들의 노고에 감사한 마음을 전함과 동시에 실질적인 농민 실익증대에 기여할 것이다”고 말했다.
조금리마을 이장 차택순씨는 “업무로 바쁜 시간임에도 불구하고 가뭄으로 어려운 농촌에 힘을 보태주니 정말 힘이 난다”며 일손돕기에 나선 농협유통과 PMC 임직원들에게 고마움을 표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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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농협유통 및 PMC 직원들이 충남 당진 조금리 마을에서 수확한 감자를 옮기고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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