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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제공=부산시 |
국·내외 5000여 명이 참가하는 ‘북극곰 수영축제’는 지난 1988년 서울올림픽을 기념해 웨스틴조선호텔이 초기 100여 명의 참가자로 시작한 이래 올해로 29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특히, 올해에는 참가자와 관광객들이 1박 2일간 가족과 함께 참여하고 즐길 수 있는 전야제 행사와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보강해 겨울 바다의 이색 볼거리를 선사하는 명실상부 한국을 대표하는 겨울 바다 최고의 축제로 자리매김한다.
이번 축제와 관련해 부산시 관계자는 “북극곰 수영축제는 부산의 대표 관광지인 해운대해수욕장에서 열려 국내·외 관광객들에게도 많은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북극곰 수영축제’는 영국 BBC방송이 세계 10대 겨울 이색스포츠로 선정할 만큼 세계적으로 많은 인기를 얻고 있으며, 부산시민은 물론, 한겨울 영하의 차가운 날씨에도 바다수영을 즐기는 국내외의 수영 동호인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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