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박세환 기자]대구 남구청은 지난 12일 스미스라이프(대표 장성운·박우진)에서 홀로 생활하는 어르신을 위해 생필품 22세트(150만원 상당)를 기탁하고 직접 10세대에 전달하는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스미스라이프는 이날 남구청과 청년문제 및 후원활성화를 위한 간담회를 가진 후 어르신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극세사 이불, 라면, 롤 휴지로 구성된 생필품 22세트를 기탁했다.
또한 이날 참석한 스미스라이프 장성운·박우진 공동대표 및 유승엽 대외 협력이사 외 회원 14명은 저소득 독거노인 10세대를 찾아가 직접 생필품을 전달하며 온정을 나누었다.
조재구 남구청장은 “이번 생필품 배달봉사로 추운 겨울 쓸쓸히 보내실 어르신들이 조금이나마 따뜻함을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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