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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9 통합물관리 훈련 진행 현장. 사진은 수자원공사 본사 물관리종합상황실 모습.(수자원공사 제공) | 
이번 훈련은 지난해 물관리기본법 제정 이후 변화된 물관리 여건과 재해에 보다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통합물관리’의 취지와 기능을 살려 그간 개별적으로 실시하던 수질과 수량 및 생태 분야 훈련을 하나로 통합했다.
이번 훈련은 한국수자원공사가 관리하는 댐과 보 등 전국 57개 수자원 시설을 중심으로 이뤄진다.
특히 대형 태풍과 녹조 등 재해상황 발생 시 관계기관 간 합동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125개 지자체와 함께 진행한다.
훈련의 세부적인 내용은 ▲대규모 녹조발생 시 녹조 방제 및 댐과 보의 방류량 증가를 통한 ‘녹조대응’ ▲태풍 발생 시 댐, 보의 홍수조절 및 기관 간 ‘대응체계 점검’ ▲‘어류 폐사’ 등 수질사고 발생 시 원인규명 및 사고대응이다.
이학수 수자원공사 사장은 “홍수기 전까지 환경부, 국토부, 지자체 등 관계기관 합동으로 축산 분뇨 등 주요 수질 오염원에 대한 점검 조치를 시행해 오염원 유입 사전 차단에 나설 계획”이라며 “국가 물관리 전문기관으로서 재난재해 상황 시 국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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