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중·고 신입생에게 입학축하금·교복구입비 지원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지역 소상공인의 따뜻한 나눔과 지방정부의 교육복지 정책이 맞물리며 기장군의 촘촘한 생활 밀착형 복지 행보가 이어지고 있다.
기장군은 4일 애견미용 전문업체 ‘애프터멍’이 관내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해 달라며 백미 330kg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애프터멍은 기장군 정관읍 동원로얄듀크2차 상가에 소재한 업체로, 개업을 기념해 축하 화환 대신 쌀화환을 받아 나눔을 실천했다. 지인들 역시 취지에 공감해 십시일반 뜻을 모으면서 이번 성품이 마련됐다.
기탁된 백미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가정에 전달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군은 올해도 초·중·고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를 지원한다.
입학축하금은 2026년 3월 3일 기준 기장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초·중·고등학교 및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학생에게 1인당 10만원이 지급된다.
고등학교 신입생에게는 교복구입비도 지원된다. 2026년 3월 1일 기준 기장군에 주민등록이 돼 있고, 교복을 착용하는 고등학교 및 부산시외 중학교(부산시내 중학생은 교육청 지원), 대안교육기관에 입학하는 경우 1인 최대 34만원을 최초 1회에 한해 지원한다.
신청은 오는 12월 11일까지 주소지 읍·면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정부24(보조금24)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자격 확인 절차를 거쳐 신청일 다음 달 중순 이후 계좌로 지급된다.
정종복 기장군수는 “뜻깊은 성품을 기탁해주신 데 감사드리며, 맡겨주신 물품은 도움이 필요한 분들께 소중히 전달하겠다”며 “입학축하금과 교복구입비 지원은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새로운 출발선에서 자신감을 갖도록 돕기 위한 정책으로, 앞으로도 공정한 교육 기회 보장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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