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 김의준 기자] 부산 북구 덕천2동행정복지센터는 관내 덕천복집이 지난 8일 지역 어르신 수십명을 초대해 ‘영양듬뿍 삼계탕 식사대접 행사’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덕천복집은 2023년부터 백미와 성금을 꾸준히 기부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해 왔으며, 올해에도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지역 어르신들에게 대접하며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에는 덕천2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명예사회복지공무원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어르신들이 더욱 편안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도왔다.

서인숙 덕천복집 대표는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드시고 무더운 여름날을 건강하게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으로 작은 마음을 준비했다”며 "어르신들이 맛있게 드시는 모습을 보고 피로감이 모두 사라지는 느낌이었다"라고 말했다.

문옥희 덕천2동장은 “앞으로도 동 차원에서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 '지역사회 나눔문화 확산과 이웃사랑 실천을 위해 다양한 민관 협력'을 이어가겠다”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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