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폭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사진제공=장수군보건의료원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장수군보건의료원이 장수경찰서, 무진장소방서 등과 함께 응급실 폭력 근절에 나선다.

이를 위해 이들 기관은 지난 18일, ‘응급실 폭력예방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 업무협약에 따라 이들 기관은 응급실에서의 폭력 발생 시 신속대응과 사후 관리로 폭력·폭언 등의 진료방해 행위를 근절하는 등 응급실 진료환경 안전망을 확보하는데 주력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장수군보건의료원은 응급실 폭력 예방에 대한 꾸준한 홍보활동 등을 통해 쾌적한 응급실 환경을 조성해 나가는 동시에 직원들에게 폭력예방 및 대처 교육을 실시하고 응급실 안내문 게시, 진료시스템 개선으로 혼잡성 제거와 정서적 안정감 제공으로 폭력 없는 응급실을 조성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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