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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에 열린 한우곤포나르기 대회에서 남성팀들이 곤포를 나르기 위해 힘을 쏟고 있다. |
[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국에서 힘 좀 쓴다는 사람이라면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를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
장수군은 제9회 장수 한우랑사과랑 축제 기간인 19일과 20일 양일간 한우곤포나르기 대회가 열린다고 8일 밝혔다.
대회는 축제 메인무대 광장에서 여성부, 남성부로 나눠 진행되며 총 10명이 한 팀을 이뤄 팀별 토너먼트 경기가 치뤄진다.
참석자들은 한우 먹이인 곤포를 25M의 반환점을 돌아 먼저 운반하는 팀이 우승하게 되는데 남성부 우승팀에는 150만원, 여성부 우승팀에는 100만원 등 총 540만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한편 대회 신청을 희망하는 단체나 동호회는 대회시작 전까지 선착순으로 인터넷(http://www.jangsufestival.com)이나 방문접수 신청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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