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전북 장수군은 지난 13일 농업기술센터 세미나실에서 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들과 간담회를 가졌다.
군은 영농활동 중 겪는 애로사항 등을 청취하고 장수군 농업 관련 시책들을 설명했다.
서정원 농기센터 소장은 “이번 간담회가 관내 젊은 농업인들과 지역 내 관련 기관이 지역농업의 미래에 대해 고민을 나누고 정보를 교환하는 계기가 돼 한국농수산대학교 졸업생들이 미래 장수군의 농업을 이끌어나갈 유능한 후계농업인들로 발전해 나가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한편 군은 20~30대 후계농업인들을 대상으로 11월에 워크숍을 개최, 장수군 농업의 발전방향에 대해 함께 고민하는 계기로 삼을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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