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가 지역 최초로 시행하는 원동IC~올림픽교차로 구간 중앙버스전용차로(BRT)의 개통(12월30일)에 앞서 현장 라운드 테이블을 오는 22일 시행한다.
시는 현장 중심의 교통정책 추진을 위해 전문가, 시민단체, 유관기관 등이 함께 참석한 가운데 중앙버스전용차로(BRT) 공사 현장에서 라운드 테이블을 개최하여 시설물 안전점검과 개통을 위한 각종 버스운영 방안, 교통안내 대책 등을 논의하고 미비한 부분에 대해서는 개선점을 도출할 계획이다.
 
  중앙버스전용차로(BRT)가 개통되면 버스의 속도 및 정시성이 향상되어 대중교통 이용 편의가 크게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그 동안 교통안전과 일반 승용차의 소통문제 등이 지적돼 왔었다.
 
시 관계자는 “현장 라운드 테이블을 통해 예상되는 보완사항을 검토해 효율적이고 안전한 중앙버스전용차로(BRT)를 만들어가겠다”라며, “앞으로는 더욱 현장 중심의 교통행정을 추진하여 시민들이 불편함이 없도록 많은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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