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김경남 기자] 전북 진안군은 단풍철 마이산 내방객이 증가하는 시기에 맞춰 오는 24일 진안고원시장 주차장에서 ‘토요시장’을 운영한다.
관내 11개읍·면이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행사와 어르신들이 텃밭에서 재배한 농산물를 판매하는 고향할머니장터, 홍삼튀김, 부침개, 홍삼 막거리 등 다양한 먹거리를 맛볼 수 있는 먹거리 부스를 운영한다.
또한 초청가수 공연, 밸리댄스, 마술, 트로트 가수공연 등 공연행사는 물론 냅킨 공예, 풍선 아트, 홍삼차 시음회 그리고 투호, 제기차기, 고리넣기 등 전통놀이 체험행사도 진행된다.
군은 내방객 중 투호, 제기차기 등 일정 개수 이상 성공 시는 진안산 산나물 1봉을 무료증정한다.
이번 진안고원 토요시장 행사는 오는 2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4시까지 운영되며 11월 14일에도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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