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주간교육이 어려운 민방위 대원의 편의를 위해 구청 대강당에서 민방위 대원 주말교육을 시행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올해 만 20세에서 만 40세 이하의 민방위 편성 1~4년 차 대원을 대상으로 15일 오전 9시부터 오후 12시 50분까지 진행된다.
교육 과목은 ▲안보 ▲심폐소생술 ▲재해 ▲교통안전 교육 등이다.
구 관계자는 “이번 교육을 통해 민방위 대원은 재난 발생시 즉각 대처할 수 있는 능력을 함양할 것”이라며 “국가안보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가와 함께 앞으로도 내실 있는 민방위 교육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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