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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중구 석교동 장수경로당 이전 입주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컷팅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중구는 29일 석교동 장수경로당 신축공사를 완료하고 이전 입주식을 가졌다.
이날 이전 입주식에는 박용갑 구청장을 비롯해 이인상 중구노인회장, 이은권 국회의원, 이정수 구의장, 시민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
장수경로당은 건물연면적 141.44㎡ 규모의 지상 1층 건물로 할머니방, 할아버지방, 거실, 화장실, 주방시설 등 편의시설이 갖춰져 친목과 취미생활 등 여가활동을 위한 공간으로 꾸며졌다.
박용갑 구청장은 “중구는 노인인구가 3만8000여명으로 이미 고령사회로 진입할 만큼 노인 인구비중이 매우 높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고 편안한 노후를 즐길 수 있도록 노인복지 향상에 한층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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