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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약은 부산시에서 2010년부터 기업과 청년에 현금지급 방식으로 추진하던 ‘청년취업 인턴사업’을 기업의 적극적인 참여와 인턴의 장기 근속을 유도하고자 고용부가 추진하는 ‘청년내일채움공제사업’과 연계해 시범운영하게 된 것이다.
협약에 따라 부산시 청년인턴사업 참여자에게도 청년내일채움공제에 가입할 수 있는 길이 열리게 됐다.
시는 우선 9월부터 4개월간 100명을 목표로 시범 실시하며 효과를 분석해 내년에 확대를 검토할 계획이다.
이번 시범사업은 지역경제단체인 부산상의와 부산경총에서 담당하게 되며 희망하는 기업이나 청년은 두 기관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송문현 부산고용노동청장은 “부산지역 청년 일자리 창출을 위해 중앙과 지방, 민과 관이 함께 힘을 모은 만큼 지역기업과 청년들이 적극 참여하여 좋은 결실이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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