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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호국보훈의 달을 맞아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리는 여성연합 창원시지부 |
[로컬세계 창원=글·사진 정판주 기자] 세계평화여성연합 창원시지부(여성연합)는 6월 호국보훈의 달을 맞이해 21일 창원 충혼탑에서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숭고한 희생정신을 기렸다.
이날 여성연합 창원시 지부는 회원 30여명이 참석해 헌화와 묵념 후 창원시 의창구에 위치한 해병대 상남훈련대 기념탑에서 환경정화 운동을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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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해병대 상남훈련대 기념탑인근 환경정화운동후 기념촬영 |
여성연합은 지난 2021년부터 ‘전국 동시 봉사활동의 날’을 지정해 매년 전국지부에서 동시에 봉사활동을 실천하고 있다. 이번 전국 동시 봉사 시행 7회차로 전국 176개 지부에서 2,000여명의 회원이 함께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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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 해병대 상남훈련대 기념탑 인근 환경정화운동전개 |
경남여성연합 창원시지부 모리나가 에미꼬 회장은 “6월 호국보훈의 달을 기념하는 이번 봉사활동은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희생정신을 기리는 소중한 기회”라며, “참여하는 모든 회원들과 시민들이 함께 역사를 기억하며, 나라사랑의 마음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세계평화여성연합은 다가오는 11월에 또 다른 전국 동시 봉사활동으로 환경문제의 심각성을 인식하고 변화를 촉구하기 위한 환경 지킴 캠페인 ‘줍깅’ 활동을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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