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서부교육지원청 특수교육지원센터는 오는 25일부터 내달 23일까지 5주간에 걸쳐 3시간씩 총 15시간 동안 관내 유·초·중학교 특수교사 20명을 대상으로 ‘성·인권 교육방안 직무연수’를 실시한다.
이번 연수는 성·인권교육 전문가가 ‘성·인권 교육 키트 활용방법’이라는 주제로 강의와 시연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특수교육대상자 학생들의 성·인권 보호를 위해 특수교사가 직접 학급에서 학생들 개개인과 지역사회에 맞는 성·인권 교육을 할 수 있는 전문성을 향상시키고자 마련했다.
김진용 교육장은 “지난 2012학년도부터 시작돼 한층 업그레이드 된 특수교사의 성·인권 교육방안 집중연수가 특수교육대상 학생들의 (성)폭력 및 인권 침해를 예방하고 사안 발생시 빠른 상황 대처가 됐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