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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사모회원들이 지난 10일 진주유등체험관에서 소망등을 들고 진주발전을 위해 결의를 다지는 모습. 사진제공 KNS뉴스통신> |
이날 진사모회원 100여명은 진주시 발전과 시민의 편의를 도모하자는 모임 취지에 맞춰 우선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에 적극 동참하기 위해 망경동 남가람문화거리 축제장에서 행사 장소로 시가행진을 벌이며 추억의 유등띄우기에 참여했다.
이날 진사모는 진주유등체험관에서 회원들이 직접 제작한 등에 일일이 소망을 담은 100여개의 창작등으로 남강유등축제의 발전을 기원하는 범시민적 참여 행사가 첫모임 자리여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참여한 회원 김혜정(52·진주시 초전동) 씨는 “진주남강유등축제 유료화가 일부 시민들의 논란이 일고 있지만 진주시민이 주체인 만큼 성공적인 축제로 거듭나기 위한 소망에서 회원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했다”며“진사모는 진주발전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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