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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형극 ‘봉구야! 놀자’ 포스터.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 대전 동구는 오는 22일 가오도서관내 8층 시청각실에서 인형극 ‘봉구야! 놀자’ 공연을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지역예술인단체인 해뜨는 인형극단원들이 참여해 최근 사회문제로 이슈가 되고 있는 미아방지 및 성교육을 주제로 각종 아동범죄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어린이 눈높이에서 일상생활에서의 대처요령을 알린다.
엄마·아빠를 잃어버리면 멈추기, 낯선 사람 따라가지 않기, 내 몸을 만지면 ‘싫어’라고 말하기 등의 내용으로 구성됐다.
한현택 구청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미아방지 및 성범죄로부터 우리 아이를 지켜낼 수 있는 아이와 부모 간 공감대가 형성되기를 바란다”며 “아이들을 위한 유익한 공연 개최로 계몽활동에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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