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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서구는 9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녹색어머니회원과 함께 한 ‘마중물 대화방 ’ 행사를 갖고 기념촬영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9일 안전한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행복 담은 마중물 대화방’ 행사를 가졌다.
이날 구청 대회의실에서 진행된 행사에는 서부·둔산 녹색어머니회장 25명이 참석했다.
특히 녹색어머니회장과의 열린 대화로 학생들의 꿈과 희망을 마음껏 키울 수 있는 교육환경 조성을 위한 생생한 목소리를 귀담아듣는 의미 있는 시간이 됐다.
장종태 구청장은 “학생들의 안전한 등·하굣길을 지키는 녹색어머니 회원들의 열정에 감사드린다”며 “미래의 주역인 학생들이 안전한 교육환경 속에서 학업에 전념할 수 있도록 학교 주변 환경개선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학부모들이 자율적으로 결성된 녹색어머니회는 서구 관내 32개 초등학교에서 가 등·하굣길 스쿨존 교통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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