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 남구 감만2동 행정복지센터는 23일 민족 대명절 추석을 맞이하여 「감만愛 기쁨 천만다행」 사랑의 성품 전달식을 열고 지역 내 저소득 취약계층 147세대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이날 행사는 천만다행 후원금을 꾸준히 기부해 온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금비), 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위원장 윤라영), 통장협의회(회장 이수연), 남구의회(구의원 허미향)에서 참석해 새라새요양병원 등 지역단체가 후원한 백미(10kg) 147포를 전달하며 소외된 이웃들에게 온정을 나누었다.
감만2동장은“어려운 이웃들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실 수 있도록 정성을 모아주신 후원자들에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복지 사각지대 해소와 따뜻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감만2동의 천만다행 사업은 2016년 시작된 이래, 지역 주민들의 작은 정성이 모여 어려운 이웃에게 큰 희망과 나눔의 장을 만들어 가고 있다.
[저작권자ⓒ 로컬(LOCAL)세계.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