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비 5억원 투입, 주민 참여로 공동체 회복 모범 사례
서면 사라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열린 ‘서면 사라리 마을만들기사업 작은 준공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커팅을 하고 있다.경주시제공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마을을 바꾸는 힘은 결국 사람에게서 나온다. 낡은 공간을 주민의 일상으로 되돌리는 마을만들기 사업이 결실을 맺었다.
경주시는 지난 3일 서면 사라리 마을회관 일원에서 ‘서면 사라리 마을만들기사업’ 작은 준공식을 열고, 3년간의 사업 성과를 주민들과 함께 나눴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박승직 도의원, 박광호·김동해·김소현 경주시의원, 기관단체장과 주민 등 100여 명이 참석해 사업 완료를 축하하고 사라리 마을의 새로운 출발을 응원했다.
서면 사라리 마을만들기사업은 2022년 대상지로 선정된 이후 3년간 시비 5억원을 투입해 추진됐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지면적 약 993㎡ 규모의 다목적광장이 조성됐으며, 마을회관 리모델링을 통해 주민 소통과 공동체 활동을 위한 기반이 마련됐다.
또한 지역역량강화 사업의 하나로 마을 표지석을 설치하고, 주민이 직접 참여하는 벽화 조성 사업을 추진해 마을 경관을 개선하고 공동체 의식을 높였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사라리 마을만들기사업은 시와 주민이 손을 맞잡고 함께 만들어 온 ‘함께 사는 마을’의 모범 사례”라며 “준공된 시설들이 마을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고, 주민 삶에 작지만 확실한 변화를 가져오길 바란다”고 말했다.
눈에 보이는 시설보다 중요한 것은, 이 공간을 채울 주민들의 일상과 관계다.
로컬세계 / 박종순 기자 papa5959@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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