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연지구대 업무협약식.(대연지구대 제공)

[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남부서 대연지구대(지구대장 송병석)는 지난 6일 부산 동래구 SK텔레콤 동부대리점에서 (주)SK 텔레콤과 여성1인가구 등 범죄취약가정에 CCTV를 1년간 무상으로 제공하는 '캡스홈 도어가드' 보안서비스 지원 업무협약식을 체결했다.

대연동 일대는 대학교 주변 원룸이 밀집해 있고, 최근 잇따른 여성대상 범죄로 여성들의 불안감 해소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게 됐다. 

'캡스홈 도어가드'는▲실시간 현관 앞 촬영 및 알림 ▲현관 앞 낯선 배회자 감지 ▲방문객 양방향 대화 ▲ 24시간 캡스 보안요원 출동 ▲도난, 파손 보상서비스 ▲나와 이웃의 화재보상 기능을 모두 갖춘 가정용 홈보안서비스다.

본 서비스는 올 연말까지 신청할 경우 12개월간 무상으로 지원되며, 1년간 사용 후 연장을 거부할 경우에는
조건 없이 해지된다.

지원대상자는 범죄피해여성, 1인여성가구 등 범죄취약가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