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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암웨이가 지난 21일 개최한 제 2회 ‘후아를 그리다’ 대학생 일러스트 공모전 시상식 수상자들이 한국암웨이 김장환 대표이사(왼쪽에서 첫번째)와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한국암웨이 제공) |
‘후아를 그리다’ 대학생 일러스트 공모전은 청년 예술가들의 창작 의지를 독려하고 나아가 한국암웨이의 여성용품 전문 브랜드 후아(Hua)에 대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 기회를 주고자 2015년 처음 기획됐다.
이번 공모전은 지난 10월부터 한 달간 국내외 2년제 이상 대학(원)생을 대상으로 진행됐으며, 후아가 추구하는 ‘적극적이고 당당한 현대 여성상’을 주제로 제품 패키지에 적용될 일러스트를 응모 받았다.
공모전에는 총 299개 작품이 출품된 가운데 대상, 최우수상, 우수상을 포함한 총 20개 작품이 선정됐다.
대상에는 국민대학교 3학년 이정은 씨의 ‘We are Women’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정은 씨는 다양한 모습의 여성을 통해 여성이라는 것 자체만으로도 적극적이고 당당할 수 있다는 메시지를 표현해 후아가 추구하는 여성상을 표현했다는 심사평을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300만 원의 상금과 함께 후아의 제품 디자인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반영한 제품은 내년 출시될 예정이다.
또한 최우수상에는 김윤진(한예종 3) 씨와 전승훈(세명대 2) 씨가 선정돼 100원의 상금을 받았다.
이밖에 한선호(홍익대 2) 씨를 포함한 총 5명의 학생은 우수상으로 각 50만원을, 어유진(상명대 4) 씨를 포함한 12명의 학생은 입선작으로 각 3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됐다.
모든 수상작들은 오는 27일까지 강남 암웨이 비즈니스 센터에 전시된다.
김장환 대표이사는 “많은 학생들이 이번 공모전을 통해 후아 브랜드가 추구하는 가치를 경험하고 청년 예술가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여성과 문화·예술 분야의 청년 인재를 발굴하고 그들의 꿈을 계속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 암웨이는 저소득 가정 청소년들이 이번 공모전 수상자들처럼 적극적이고 당당한 여성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후아 생리대 2000팩을 지원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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