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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보훈청은 국민은행 후원으로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5명에게 청력검사와 함께 보청기 형태작업 등을 실시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지방보훈청은 국민은행 후원으로 청력이 약한 저소득 ‘6.25참전유공자 보청기 지원 사업’을 실시했다고 5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나라를 위해 희생한 6.25참전유공자 어르신 5명의 청력 개선을 위해 청력검사와 함께 보청기 형태작업으로 이뤄졌다.
방기준 참전유공자(87세.충남 부여군)는 “생활이 어려워 보청기를 살 수 없었을 뿐 아니라 청력이 약해져서 보청기를 착용해도 소용없는 것이 아닌가 걱정을 많이 했다”며 “이번 지원을 통해 일상생활을 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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