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맹화찬 기자]부산시와 재단법인 ‘통일과 나눔’이 오는 3일 통일사업 공동추진을 위한 상호협약을 체결한다.
이날 서병수 시장과 안병훈 이사장을 비롯해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개최한다.
시 관계자는 “민간 주도의 통일인프라 구축에 전국단위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재)통일과 나눔과의 이번 협약을 통해 통일기반 구축 및 통일 공감대 확산 등에 적극 협조함으로써, 향후 남북협력 및 통일사업 추진의 스펙트럼을 확대시켜 나갈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재)통일과 나눔은 2015년 5월, 통일부 허가로 설립된 재단법인으로 범국민참여의 통일나눔펀드 조성과, 민족서로돕기, 범국민 통일공감대 확산운동을 위해 활발하게 활동 중인 통일운동 민간 단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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