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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군청 전경. |
[로컬세계 박상진 기자]경북 의성군은 고용노동부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 공모사업에 선정됐다고 4일 밝혔다.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은 50세 이상 중년세대들이 자신의 경력과 전문성을 활용해 사회서비스를 제공한다.
의성군에서는 코로나19 예방 백신접종센터, 요양시설 등 중점방역 관리시설 방역 지원과 사회적 거리두기 방역관리 업무를 수행하는 ‘코로나19 극복 방역사업단 파견 지원 사업’으로 추진된다.
해당 사업은 지역산업 맞춤형 일자리창출 지원사업을 통해 양성된 요양보호사 자격을 가진 신중년들과 사회서비스 분야 경력을 가진 신중년들이 참여하게 되며, 2월 중 모집을 시작해 3월부터 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신중년 경력형 일자리사업을 통해 경험과 연륜을 가진 신중년들이 크게 활약해 줄 것을 기대하며, 이를 통해 우리 지역의 코로나19 극복에도 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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