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가 나라와 국민을 지킨다면 광화문에서 소리치는 국민의 소리를 듣는가? 무엇이 문제인가? 매주 주말이면 수많은 사람들이 군중을 이루며 태극기를 들고 하나로 뭉쳐 아픔이 있는 목소리로 정부를 향해 함성을 지르고 있다. 이런 것을 보고도 못들은 체 하고 지나가는 것은 무엇 때문인가?
이것이 나라와 국민을 위해서 일한다는 정부인가? 갈수록 정치판이 시끄럽게 돌아가다 보니 국정까지도 국민들이 보기에는 어렵게 보인다. 무엇이 문제인가? 왜 나라가 이 모양 이 꼴이 되어 가는가? 모든 것이 정치 때문에 벌어지는 권력의 힘이 작동하며 엉망진창으로 국민을 속이며 가고 있다.
이것이 진정한 대한민국인가? 가진 고통과 어려움 속에서도 굳건히 나라를 지켜온 대한민국이 왜 이렇게 되어 가는가? 갈수록 잘살아야 할 나라가 선진국이라는 문을 열고서부터 오히려 후진국으로 가고 있는 정치가 무엇인가? 여야가 권력 싸움으로 나라를 버리면 되겠는가? 진정한 권력자라면 나라를 위해서 자신이 무엇을 해야 하는가부터 생각하고 반성하라. 이것이 진짜 권력자이다.
전직 윤석열 대통령이 물러났으면 법에서 알아서 처리하고 새 정부는 새 정부대로 국익을 위하고 국민을 위해서 바르게 일하면 되는데 아직도 권력의 자리 싸움인가? 아니면 여야의 정치 권력의 힘자랑인가? 도무지 국민들은 이해가 안 간다. 오히려 보아란듯이 전 정부보다 더 국가와 국민을 위해서 일하며 화합과 단결을 요해야 하는데 파벌의 싸움으로 갈수록 나라가 시끄럽게 돌아간다면 누가 믿고 좋아 하겠는가?
이제 정부도 자꾸만 숨기려 하지 마라. 현직 대통령도 법을 위반한 사항에 대해서는 그 책임을 물어야 하는데 법의 예외가 있는가? 그러다 보니 법치주의를 흔들고 입법기관에서는 품위도 품격도 없이 법을 자기들 유리한 대로 통과시키고 그러고 나서도 큰소리치는 나라가 어디 있는가? 과거 군사정부 시절에도 법을 무시하는 이러한 행동은 안 했다.
역사 속에[ 국민은 모두다 지켜 본다. 무엇을 숨길고 자꾸 국가를 흔들고 혼란을 만들며 국민을 편을 가르게끔 만들어 나라가 시끄러운가? 지금 우리나라는 매주 현 정부에 대한 광화문의 함성소리가 도시를 뒤흔든다. 왜 우리가 이렇게 살아야 하는가? 평화 속에 안전하게 맏은 바 임무에 최선을 다하며 발전하는 나라가 되어야지 이것이 나라인가?
그리고 우리나라의 어느 곳에서 일어난 사건이든 어디에서 발생하는 문제이던 온나라 국민이 알아야 할 뉴스인데 왜 언론은 뉴스로서 숨죽이며 있는 그대로 공표를 하지 않는지 더 의심스럽다. 왜 이렇게 나라 꼴이 되어가는가? 누굴 위해서 그러는지 국민들은 궁금해 한다.
언론은 언론답게 하루에 일어나는 뉴스를 전 국민이 보는 뉴스 시간에 공표하라. 그것이 나라를 위하는 길이며 언론의 임무이다. 그런데 누구의 사주를 받고 숨기려 하는지 갈수록 의구심만 증폭되어 간다. 숨기지 말고 매주 일어나는 광화문의 함성 소리부터 취재하여 언론에[ 공개하라. 무엇 때문에 그런지 무엇이 문제인지 국민이 알아야 한다.
이제 자유 민주주의와 법치주의를 지키는 것도 국민들의 몫이다. 그런데 언론이 숨기려 든다면 말이 되는가? 세상은 아무리 숨기려 해도 진실이 밝혀지듯이 현장에 참가한 사람들의 유튜브나 핸드폰의 사진이 거짓 없이 밝혀진다. 아무리 뇌물이 좋고 사주가 좋아도 바르게 가는 길은 누구도 못 막는 것이다. 나라다운 나라가 되려면 우리 모두가 한마음으로 함께 갈 수 있는 나라가 되어야 한다. 그러려면 대통령부터 모범을 지키고 국회의원들은 국민의 소리를 잘 들어야 한다.
칼럼니스트 이 강 흥 (시인. 수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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