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8월말까지 올해의 ‘자랑스런 서구인상’ 후보자를 공개모집한다고 28일 밝혔다.
‘자랑스런 서구인상’은 사회 각 분야에서 서구의 명예를 드높이고 선행과 봉사 등으로 지역사회와 구정발전에 공헌한 서구민을 뽑는 상이다.
서구인상은 ▲문화 ▲모범가정 ▲사회봉사 ▲생활체육 ▲환경 등 5개 부문으로 각 1명씩이다.
각 부문별 자격 기준은 ▲문화부문 지역 문화 창달과 문화예술 분야에서 서구를 빛낸 자 ▲모범가정부문 3대 이상이 함께 거주하며 화목한 가정과 효행·내조·자녀교육 등에 귀감이 된 경우나 어려운 가정환경과 역경을 극복하고 꿋꿋하게 생활하고 있는 자 ▲사회봉사부문 어려운 이웃과 지역사회를 위해 솔선수범하면서 인정이 넘치고 살맛나는 서구 건설을 위해 봉사활동을 하고 있는 자 ▲생활체육부문 서구의 체육발전과 명예를 높였거나 생활체육 저변확대에 기여한 자 ▲환경부문 자연환경 보전과 생활환경 개선에 기여한 바가 큰 자에 해당되면 추천이 가능하다.
추천은 각급 기관·단체장 또는 주민 20인 이상의 연서로 추천이 가능하며 선정은 ‘서구인상 공심사위원회’가 현지실사 등을 거쳐 확정한다. 시상은 10월 10일 ‘제27회 구민의 날 기념’ 행사에서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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