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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제박람회는 첨단 산업이 발달하고 기술 혁명이 이뤄질수록 수제 산업은 다시 부활하고 있는 점에 착안해 새로운 개념의 라이프스타일 페어로 기획됐다.
최근 핸드메이드는 아트 & 공예 분야를 넘어서 수제 구두, 수제 맥주, 수제 디바이스 등 우리 일상생활의 전 분야로 확대되고 있다. 영국 BBC는 이를 두고 '수제 혁명'으로 부를 정도로 '수제'는 어느 특정 고객이나 명품에만 국한되는 것이 아닌 전 세계적 트랜드이자 하나의 산업으로 주목 받고 있다.
이번 수제박람회에는 아트 & 공예와 함께 수제디저트, 수제맥주, 반려동물용품, 수제인형, IT기기, 업사이클 등 다양한 분야의 브랜드들이 참가한다.
펫서울 수제컬렉션 펫키즈와 오드펫, 세계적인 아트 디자인 북 ‘타쉔’ 주제관을 비롯해 배우 김혜진, 반세정, 임혁필 등 대중스타들이 출품한 스타미술관이 마련된다.
또, 한국퀼트연합이 선보이는 퀼트&소잉 특별관, 수제맥주의 대표브랜드 어메이징브루어리, 아트와 수공예의 플렛폼 오매, 업사이클의 예술성과 실용성을 제시하는 버즈더퍼즈 등을 통해 새로운 라이프 스타일을 제시한다.
수제박람회 관계자는 “이번 박람회는 단순한 핸드메이드 장터 개념을 벗어나 유통 판로 개척 및 홍보 채널을 극대화함은 물론, 수제 산업을 지속가능한 21세기형 문화산업으로 육성하고 지역별 수제 역량과 인프라를 활성화하여 수제 산업을 새로운 문화산업으로 정착시키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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