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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시정연구원. 창원대와 글로컬 대학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남도제공 |
[로컬세계 창원=정판주 기자] 경남 창원시 창원시정연구원은 24일 국립창원대 총장 접견실에서 글로컬 대학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25일 밝혔다.
본 협약은 창원시정연구원과 국립창원대의 동반성장과 글로컬 대학의 성공을 위한 유기적 협력을 통해 상호 기술·정보 교류, 인적 네트워크 강화와 다양한 정책개발을 위한 집단지성 체계 구축을 도모하는 것이다.
협약의 주요 내용으로는 △공동 발전을 위한 실질적 산학연 활동 교류 △연구 및 기술 교류 상호 협력 △인력양성을 위한 인적‧물적 및 시설 지원에 대한 상호 협력 △R&D(연구개발) 및 교육과정 운영 사항 등을 적극적으로 협력하기로 했다.
창원시정연구원 김영표 원장은 “이번 MOU 체결을 통해 국립창원대학교와의 긴밀한 협력관계를 구축해, 글로컬 대학의 성공적인 발전에 기여 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국립창원대 박민원 총장은 “창원시정연구원과의 MOU 체결은 우리 대학의 글로컬 대학 협력 체계 구축에 중요한 발판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라며 “협약을 통해 대학과 연구원이 함께 성장하고, 지역사회와 산업 발전에 기여 하는 연구 활동을 활발히 펼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번 MOU 체결을 계기로 창원시정연구원과 국립창원대학교는 지속적인 협력을 통해 다양한 연구 및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다양한 방안에 대해 지속적으로 모색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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