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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8회 축산품질평가 수상 기념사진(왼쪽 세번째 부터 전세우 농협사료 경북지사장, 김사영 농가 부부,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 이상문 의성축협 조합장)/농협사료 제공 |
농협사료는 지난 3일 농림축산식품부와 축산물 품질평가원이 주최한 ‘제18회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에서 경북 의성군의 김사영씨 한우 농가가 대통령상을 받았다고 9일 밝혔다.
올해로 18회째인 전국 축산물품질평가대상은 축산농가의 고품질 생산의욕 고취를 위해 2003년부터 시행되고 있으며, 그 해에 가장 좋은 품질의 축산물을 생산한 농가를 선정해 시상한다.
대상의 영예를 얻은 김사영 농가는 400여두 규모 일관사육농가로 농협사료와 함께 30년 이상 한우사육을 해오면서 농협현장 교육장을 운영하고 있다. 더불어 지역브랜드 사료인 의성마늘 소시리즈를 이용해 올해 축산물품질평가대상 대통령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이뤄냈다.
김사영 농가는 2020년 평가기간중 31두를 출하해 1++ 28두(90.3%), 1+ 3두(9.4%)의 압도적인 성적으로 이 상을 수상했다.
김사영 농가는 “그간 많은 도움을 주신 의성축협 관계자 및 농협사료 관계자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아들과 함께 의성지역의 한우산업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해 나가겠다”며 축하해준 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안병우 농협사료 대표이사는 "압도적인 성적으로 농협사료 우수성을 입증해준 김사영농가에게 그간의 노력과 훌륭한 성과를 축하드린다"며 "앞으로도 농협과의 상생을 통해 계속해서 좋은 성과를 거두어 나가시기를 기원 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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