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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 유성구가 28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관내 중학생 25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학교협동조합 교육캠프를 운영하는 가운데 참석한 학생들이 기념사진을 찍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유성구가 ‘청소년 학교협동조합 교육 캠프’를 운영한다.
이번 캠프는 관내 중·고등학교 학생 각 25명이 참여하며 1차(중학생)는 28일과 29일, 2차(고등학생)는 내달 11일, 12일 구청 대회의실에서 2회에 걸쳐 실시한다.
교육은 ▲협동배우기, 협동의 능력 ▲협동조합 모의설립 프로젝트와 협동조합활성화 SNS홍보 캠페인 ▲학교협동조합의 이해와 운영사례 ▲협동의 교실과정으로 진행된다.
구 관계자는 “이번 캠프를 통해 청소년들이 협동과 사회적경제를 이해하고 체험할 것”이라며 “나보다는 우리, 이윤보다는 공유경제에 한 발짝 다가가 사회적경제의 구성원으로 발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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