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월 10~16일 부산 전역서 민생 현장 캠페인
“실천적 약속 다시 지키는 시간 될 것”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부산시에서 더불어민주당 여성위원회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지급 일정에 맞춰 전통시장과 골목상권을 살리기 위한 ‘어게인 파란장바구니’ 캠페인을 본격 추진한다.
더불어민주당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이번 캠페인이 지난 대통령 선거 당시 각 지역 전통시장을 돌며 ‘파란 장바구니’를 들고 민생을 살폈던 활동의 연장선에 있다고 22일 밝혔다.
정부의 소비쿠폰 지급을 계기로 서민경제 회복과 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실질적 활동을 다시 시작하겠다는 취지다.
이번 캠페인은 하계 휴가로 소비가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는 오는 8월 10일부터 16일까지 부산 전역의 주요 전통시장에서 진행된다.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시민들과 함께하는 캠페인을 통해 소비쿠폰 정책을 적극 홍보하고 사용률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김정원 여성위원장은 “파란 장바구니는 단순한 여성위원회 차원의 활동이 아닌, 더불어민주당이 민생을 직접 챙기겠다는 실천적 약속”이라며 “이번 ‘어게인 파란장바구니’는 그 약속을 시민 곁에서 다시 지키는 선언이자 실천”이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시당 여성위원회는 앞으로도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민생 정책과 실천 중심의 캠페인을 지속할 계획이다.
로컬세계 / 맹화찬 기자 a5962023@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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