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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전 대덕구는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5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구청 대강당에서 성폭력 및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날 박수범 구청장이 인사말을 하고 있다. |
[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대덕구는 500여명의 공직자를 대상으로 건전한 성문화 정착, 건강한 가정생활 및 직장 생활을 위한 성폭력 가정폭력 예방교육을 2일부터 3일까지 이틀간 구청 대강당에서 실시했다.
이번 교육에서는 한국범죄학연구소 연구위원 이영현 강사가 공공 조직내 선진화된 양성평등 문화정립의 이해, 조직원 간 상호 배려와 조화, 공무원의 각종 성범죄 사례와 대처능력 강화 방안 등에 강의했다.
박수범 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직장내·외에서 발생할 수 있는 폭력을 예방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서로 존중하며 소통하는 분위기를 조성한 가운데 건전한 성문화 정착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영위 할 수 있도록 노력 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구는 매년 전직원을 대상으로 폭력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공직자 성폭력 사건이 발생하는 경우 강경처벌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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