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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는 `청색광 차단 렌즈를 비롯해 `자외선 및 청색광 차단 기능성 안경렌즈’와 `근적외선 차단 안경렌즈’ 등 다수의 특허권을 보유해 해당 분야에서 고유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눈에 해로운 빛인 자외선, 청색광(블루라이트), 근적외선을 차단하는 안경렌즈는 고객 수요는 계속해서 늘어나고 있고, 업체간 신기술 및 제품 개발 경쟁 또한 치열하다. 케미렌즈, 데코비전, 에실로코리아는 올해도 유해 빛 차단 안경렌즈 신기술 및 신제품을 예고하고 있다.
케미렌즈는 지난해 특허 등록한 근적외선 차단 안경렌즈의 상용 개발을 서두르고 있고 금년 안에 신제품을 선보일 수 있을 것으로 예상했다. 빛의 성격이 비교적 따듯한 열선으로도 불리는 근적외선은 파장대가 약 780~1400나노미터(nm) 광선으로 투과력이 좋아서 피부 깊이 침투해, 피부 노화를 일으킨다. 눈으로 받아 들일 경우 망막까지도 침투하여 백내장과 망막 손상 등 안 질환을 유발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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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미렌즈는 2016년에는 자외선과 청색광을 동시 차단하는 핵심 기술 특허를 취득하고 관련 기능을 탑재한 안경렌즈 `케미 퍼펙트 UV’를 출시했다. 자외선의 최고 파장대인 400나노미터에서 99% 이상 차단하고 동시에 청색광도 30% 이상 차단할 수 있다.
안경렌즈 종합 브랜드사 케미렌즈의 관계자는 “케미렌즈는 유해 빛 차단 렌즈 특허 기술 보유로 헬스케어 기능성 안경렌즈에서 뛰어난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다”고 말했다. [로컬세계 조원익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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