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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8일 신규채용자 교육생 191명을 대상으로 평택 해군 2함대 천안함 안보공원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공직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관세청 제공) |
[로컬세계 박민 기자]관세청 관세국경관리연수원은 28일 신규채용자 교육생 191명을 대상으로 평택 해군 2함대 천안함 안보공원과 천안 독립기념관을 방문해 공직가치를 함양하기 위한 현장학습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견학은 ‘천안함 8주기’를 맞아 순국한 장병들의 희생을 기리는 동시에 국가안보의 중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여 국가 공무원으로서 갖추어야할 국가관과 역사관을 확립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생들은 이날 오전 평택 해군 2함대 안보공원을 방문해 천안함 선체를 시작으로 제1연평해전 전승비와 제2연평해전 전적비, 서해수호관 등을 관람하고, 오후에는 천안 독립기념관으로 이동해 역사전시관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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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규채용자 교육생들이 묵념을 하고 있다. |
임성만 연수원장은 “이번 체험학습을 통해 새로 임용되는 관세청 신규직원들의 안보의식이 더 높아지고 확고한 국가관을 확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5일부터 시작된 관세청의 신규채용자 교육은 공직적합형 인재양성을 위해 직무교육 외에 국가관 확립 등 공직가치 함양 교육을 편성해 운영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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