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컬세계 조윤찬 기자]대전 서구는 오는 29일 구청 대강당에서 푸치니의 오페라 ‘라보엠’ 공연을 개최한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공연은 한해를 마무리하는 연말을 맞아 지역주민의 문화 요구 충족을 위해 마련됐다.
푸치니의 3대 명작 중 하나인 ‘라보엠’은 가난한 젊은이들의 시린 사랑을 묘사한 작품으로 세계에서 가장 사랑받는 명품 오페라 가운데 하나이다.
공연에는 미미역에 소프라노 조정순, 루돌프역에 테너 전상용, 마르첼로역에 바리톤 조병주, 무젯따역에 소프라노 조용미 등 최고의 성악가가 출연해 수준 높은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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