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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서울 농협 하나로마트 양재점 화훼 행사장에서는 농협유통 나병만 대표이사(오른쪽 두번째) 등 임직원들이 화훼농가를 돕기 위해 고객들에게 꽃을 나눠주고 있다.(농협 제공) |
[로컬세계 이명호 기자]농식품 전문매장 농협 하나로마트를 운영하고 있는 농협유통(대표이사 나병만)은 코로나19 여파로 어려움에 처한 화훼농가를 돕고자 이달 29일까지 하나로마트 양재·창동·전주점 화훼 코너에서 싱그러운 꽃을 할인 판매한다고 17일 밝혔다.
새해부터 시작된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은 졸업, 입학 시즌을 기다리던 화훼농가에까지 번졌다. 이에 화웨농가는 경기 침체와 함께 이중고를 겪게 됐다.
농협유통 관계자는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예방수칙을 따르는 한편, 소비자분들도 너무 위축되기보다 이번 기회에 하나로마트에 방문해 봄꽃도 구경하며 기분전환하시길 바란다”며 “더불어 화훼 농가도 살릴 수 있는 행사에 많이 찾아 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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